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캠프를 시작한 지도 벌써 1달 하고 11일이 되었다. 그동안 자료구조 공부와 알고리즘 코딩테스트 공부를 했는데 조금은 성장한 게 느껴진다 그래도 갈 길이 아주 멀다는 건 알고 있다.
이번주 목요일부터 캠프에서 매주 보는 코딩테스트 시험을 봤는데 확실히 나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느끼게 되는 계기였다.
속상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한 달 전이었으면 아얘 못 풀었을 것 같은 문제들을 조금이라도 풀었다는 거에 조금은 용기를 얻고 쉬지 않고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.
- 자료구조-
자료구조는 컴퓨터 과학의 기초이며, 효과적인 데이터 저장 및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. 처음에는 배열과 리스트의 차이조차 헷갈렸었고 링크드 리스트와 어레이 리스트의 차이도 잘 몰랐었는데 이제는 공부를 통해서 많이 배워서 기본적인 자료구조에 대해선 이해한 것 같다.
- 배열과 리스트: 가장 기본적인 저장 구조로 메모리 효율을 높이는데 중요
- 스택과 큐: LIFO와 FIFO의 원리를 이해하고,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야 된다
- 해시 테이블: 탐색 속도를 높이는 중요한 자료구조
- 트리와 그래프: 계층적인 데이터 구조화와 관계 표현에 필수적.
- 힙: 효율적인 정렬과 우선순위 큐 구현을 위해 필요.
-알고리즘-
효과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알고리즘 기법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. 알고리즘은 문제 해결의 중심과도 같다. 특히 dp 나 그리디 알고리즘 등이 많이 어려운 것 같다. 이제 슬슬 조금씩 친해지려고 하는 중인데 빨리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다.
- 정렬 알고리즘: 기본 정렬 알고리즘에 익숙해져야 된다
- 탐색 알고리즘: 빠르게 데이터를 찾을 수 있는 탐색 알고리즘이 필요하다
- 다이나믹 프로그래밍과 그리디 알고리즘: 효율적인 해결책 찾기에 중요한 기법
-코딩 테스트-
코딩테스트라 하면 확실히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. 문제라는 게 물론 다양하지만 수학 공식처럼 어떻게 풀면 효율적으로 풀 수 있을지 정해진 게 많은 것 같다. 아직 내가 기초 단계정도를 공부하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지식이 탄탄하다면 효율적이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능력이 많이 늘 것 같다.
- 문제 해결 능력: 주어진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, 해결 전략을 설계하는 능력 중요
- 코딩 스킬: 깔끔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어야 된다
- 시간 복잡도 분석: 자신의 코드의 효율성을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
캠프를 시작한 지 1달 하고 11일, 그리고 코딩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준비한 지도 1달 하고 11일, 앞으로 남은 5개월의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걸
공부하고 배울지 감이 안 잡힌다. 하지만 5개월 뒤에 성장해 있을 내가 기대되기도 한다
